인터넷 기술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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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 세계 최대의 컴퓨터 연결망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수많은 네트워크들이 연결된 대단위 네크워크를 말합니다. 가정, 학교, 기업, 정부, 도시들의 컴퓨터가 연결되어 다양한 정보 교환을 합니다.
 
네트워크 이외의 기술로 정보 교환을 하려면 전통적으로는 CD나 DVD, 플로피 디스크 등에 자료를 저장해서 카피한 후 교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로 연결하면, 보다 더 편리하게 정보 교환이 가능해집니다. 특수한 선로를 통해서 컴퓨터 각각의 연결하면 그 선로로 정보 교환이 되는 원리입니다.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인용으로만 컴퓨터를 이용해서 정보 공유나 교환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는 불편하기 때문에, 여러 기술이 개발되었고, 이를 네트워킹이라는 기술로 연결한 것이 내부 네트워크이고, 이 내부 네트워크를 전 세계 단위로 확장한 것이 인터넷입니다.
 
인터넷은 우선 로저스나 텔러스 같은 인터넷 정보 제공자(Internet Service Provider; ISP)가 자신들의 정책에 맞게 인터넷 선로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면, 사용자는 라우터, 모뎀 등을 이용해서 가정이나 기업, 학교의 컴퓨터를 연결해서 정보 교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라우터와 모뎀이 중요한 기기입니다. 아버지가 전에 설치해봤듯이 라우터에 연결된 컴퓨터들은 내부 네트워크로 연결되었다고 하고, 하나의 연결망이 됩니다. 모뎀으로 받은 정보를 라우터가 우리집 컴퓨터들에 분배하면 각각의 컴퓨터들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웹서비스도 받고 정보 교환도 하는 것입니다.
 
단순화하면 이렇습니다.
 
컴퓨터 한대가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
 
컴퓨터 — 모뎀 — 인터넷
 
컴퓨터 여러 대가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
 
컴퓨터 —+
컴퓨터 —+—- 라우터 — 모뎀 — 인터넷
컴퓨터 —+
 
웹사이트를 볼 때 대략적인 흐름:
 
컴퓨터 —+
컴퓨터 —+—- 라우터 — 모뎀 — 게이트웨이 — 백본 — 웹서버
컴퓨터 —+
 
여기서 중요한게 인터넷은 외부 네트워크이고, 여러 개의 노드를 거처 목적지 서버에 연결이 되는 구조를 아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거쳐가는 단계는 다른데 일단 위의 도식대로 단순화 되어 이해해두면 됩니다.
 
중요한 핵심은
 
(1) 인터넷은 전 세계를 단위로 한 네트워크다.
(2) 컴퓨터들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정보 교환을 한다.
(3) 네트워크는 내부 네트워크, 외부 네트워크 등으로 나누어진다.
(4) 전화선이나 광섬유 케이블 등의 선로를 통해 인터넷이 서비스된다.
(5) 모바일 기기의 경우, 전파로 인터넷이 서비스된다.
 
용어 해설
RFC
RFC라는 명칭은 기술 문서의 한 종류로, IT 기술들의 정의를 내린 문서들의 접두입니다. 기술자들은 RFC를 참조하면서 기술 구현의 초안을 잡습니다.
 
TCP/IP
TCP/IP는 TCP와 IP의 합성어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들간의 정보 교환을 어떻게 할지 표준화한 기술로, 표준이라는 의미에서 프로토콜이라고 합니다.
 
HTTP
HTTP는 WWW(World Wide Web, 월드와이드웹, 웹서비스) 즉 우리가 간단히 인터넷이라고 부르는 것, 웹 서비스를 받을 때 중요한 기술입니다. 웹사이트를 간다고 하는 것의 의미는 HTTP를 통해 HTML 문서를 열람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터넷 주소를 보면 http://www.google.ca 이나 https://www.google.ca 같이 제일 앞부분에 http나 https가 붙는데 이것은 프로토콜을 명시해서 웹서비스를 받겠다고 하는 선언입니다. http는 일반적인 HTTP를 의미하고, https는 암호화되어 전송되는 보안 강화된 http입니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 연결시 HTTP 프로토콜 이외의 많은 프로토콜이 참조됩니다.
 
이 정도를 이해하면 교재에서 서술이 난무할 때 이해 기준이 잡힐 것입니다.
 
네트워크 모델
네트워크가 작동하려면 다양한 구조 중의 하나를 반드시 만족해야 합니다. 우선 서비스 제공을 하도록 세팅된 서버가 있어야 하고, 이를 요청하는 클라이언트가 있어야 합니다.
 
제일 단순화된 것은 클라이언트-서버 모델로, 제일 쉬운 예로 명섭씨 컴퓨터와 라우터의 연결을 들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특정 기능을 수행하도록 세팅된 서버에 연결해서 자원 요청도 하고 자료 제공도 하면서 통신합니다. 때로는 이 도식을 확장하기도 합니다.
 
peer-to-peer 모델
이는 간단히 말해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한 컴퓨터에서 모두 처리되면서 다른 컴퓨터들과 연결된 네트워크를 말합니다. 흔히 P2P라고 부르는 모델인데, 토렌트(torrent) 같은 자료 공유 기술이 이를 이용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네트워크 토폴로지
토폴로지는 수학에서 위상 수학이라고 하는 분야가 연구하듯이, 각각의 연결된 노드들이 어떤 형태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각각의 노드들은 일정한 기준에 맞게 규칙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네트워크에 도입되면, 정보 교환을 위한 전송로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결정하는 것을 총칭합니다.
 
예를 들면 전에 아버지가 연결해봤듯이, 라우터에 연결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선로로 할 것인지, 전파로 할 것인지 등등. 기업에서는 보다 더 많은 수의 컴퓨터를 연결할 뿐아니라, 공간 활용면에서 효율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토폴로지는 잘 알아두면 좋습니다.
 
IP 주소
IP 주소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컴퓨터들에 부여된 고유한 숫자입니다. 내부 네트워크이든, 외부 네트워크이든 일단 네트워크에 연결되었다면, IP 주소를 부여받아 식별합니다. IPv4(IP version 4)의 경우, 12개의 숫자 자리가 3개로 묶여져서 표기되는데
 
192.168.1.1
203.237.219.77
 
과 같이 표기됩니다. 최대 12개의 숫자가 옵니다.
 
이 IP 주소를 알면 해당 주소를 입력해서 컴퓨터에 연결이 됩니다.
 
192.168 로 시작하는 IP는 내부 네트워크 용이며, 그외에는 대부분 외부 네트워크에 부여됩니다. 라우터로 연결했다면, 최종적으로 모뎀과 연결된 라우터에 외부 네트워크 IP가 부여되고, 라우터에 연결된 내부 컴퓨터들에게는 192.168로 시작하는 IP가 부여됩니다.
 
IP 주소의 A, B, C, D 클래스는 풀어 쓰면 복잡해지지만 정보 교환과 통신이 일어날 때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참조하는 정보를 마디별로 구분했다고 보면 됩니다.
 
도메인 네임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컴퓨터들은 IP 주소를 부여받으므로, 인터넷 웹서버도 IP 주소를 부여받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IP 주소를 일일히 외우는게 불가능하므로, IP 주소에 알파벳으로 된 주소를 대응시켜 쓰면 편리할 것입니다.
 
www.google.ca 처럼 정해두면 IP 주소를 몰라도 편리하게 구글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www는 웹서비스를 하는 서버라는 의미이며 필요에 따라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google은 서비스를 특징한 이름이며
ca는 국가에 부여된 도메인입니다.
 
보다 더 많은 예시는 교재를 참조하세요.
 
도메인 네임 서버
DNS(Domain Name Server)는 IP에 도메인 네임을 중계하는 서버를 말합니다. ISP나 사설 DNS에 반드시 연결이 되어야 도메인 네임으로 서버에 연결이 가능해집니다.

 
이제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선로에 대해 살펴봅시다.
 
초고속 통신망
1990년대 중후반까지만해도 PC통신을 할 때 쓰는 모뎀은 지금보다 제한이 많았습니다. 전송 속도도 50kbps 정도가 최고였고 선로도 전화선을 썼는데, 속도면에서 불리했습니다. 2000년대에 가까워오면서 광섬유 케이블로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이 널리 쓰이게 되었는데 DSL이니 케이블 모뎀이니 하는 기술이 바로 초고속 인터넷 기술입니다.
 
DSL의 경우 전화선로를 쓰는 관계로 전송속도 면에서 불리하지만 케이블 인터넷처럼 한 전송선로를 공유하는 체제가 아니라서 한때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벨에서 DSL을, 나머지 업체에서 케이블 인터넷을 제공한 것으로 아는데, 벨도 이제는 케이블 인터넷으로 갈아탄 듯합니다.
 
전용선
크게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PC 통신 시절의 TT선.
업체나 기관에서 쓰는 백본.
이 전용선을 쓰면 안정적인 통신망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전용선 기술은 위에 해설한 타기술과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 TT선을 이용했던적이 있는데, 이 경우 인터넷 백본에 연결된 업체에 24시간 연결해서 정액제로 언제든 인터넷이 가능했었습니다. PC통신 초기에는 전화비가 많이 나와 길어야 30분 정도 연결하는게 일반이었습니다. 이를 기업이나 학교, 기관으로 확장하면 더욱 빠르고 대규모의 통신이 되게 하는 체제입니다. ISP나 학교 등이 규모를 크게 잡아 전용선에 연결하는 것을 백본에 연결한다라고도 말합니다.
 
무선랜
무선랜은 전파로 인터넷 접속이 되게 하는 기술인데 모바일 기기의 경우 데이터망이라고 불리는 것이 그 예이고, 내부 네트워크인 경우 무선 라우터에 쓰인 기술이 그 예입니다. 특정 대역의 전파를 쏘여주면 무선랜 장치가 설치된 컴퓨터가 그 전파를 잡아서 통신이 이루어지는 원리입니다. 이를 확장한 해설이 교재에 나온 해설.

 
그외
교재에 보면 인터넷 서비스들의 일종으로 WWW, FTP, TELNET 등을 보여주는데, 이 해설은 일단 어렵지 않을듯해서 생략합니다.
 
전에 물어보신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 같은 프로그램으로 WWW와 FTP를 쓸 수 있고, TELNET도 대응되는 프로그램을 쓰면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크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웹브라우저라 불리는데, 클라이언트에서 이 프로그램을 써서 웹서버에 통신 요청을 하면 웹서버가 제공한 정보를 클라이언트에 표시하는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가 URL 입력창에 웹주소를 입력하는게 통신 요청을 일으키고, TCP/IP, HTTP 와 같은 프토로콜에 의해 처리되서 비로소 웹사이트가 보여집니다.
 
FTP나 TELNET도 흡사한데 세부는 조금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1) 클라이언트에서 통신 요청
(2) 서버에서 응답
(3) 요청한 정보 처리 후 표시
 
이 구조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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