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20년전과 다르게 비전공자분들에게도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체제가 잘 자리잡혀 있습니다. 엑셀에서 VBA를 쓴다든지, 오래전에 어도비 플래시에서도 프로그래밍 개념이 있었던 것처럼, 필요가 있으면 전산학 이외의 분야에서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네요.
20년전의 제로보드 시절이나 지금의 워드프레스 시절이나 프로그래밍에 대한 수요가 늘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것도 잘 못하는 경우의 수요자가 지닌 의도가 다른 무엇을 위한 불순함이라는 악용 목적도 있어서 수요자를 밀어내는 경우 있는데요. 쇼핑몰 구축과 같이 순수하게 워드프레스를 이용하는 이유가 있고 실천을 해왔다면 일단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셔도 되는 것 같애요.
우선 CSS, HTML 자바스크립트, PHP를 필수로 알아야 하고, 이미지 제작을 위한 포토샵을 하면 좋은데, 전자는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후자는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이용해도 될 것입니다.
문제는 CSS나 HTML, 자바스크립트, PHP는 소스코드를 이해하고 암기가 안되면 진행이 안되는 주제라, 이에 대해 조금 해보다 안되면 포기하기도 하네요.
우선 눈썰미가 강해야 배움이 진행되구요. 설명이 맞춤이 아니라서 이해가 안되더라도 요령은 일단 소스코드의 각 라인별 문법 요소 식별이나 소스코드 전체가 하는 일이 이해가 되었다면 일정 부분 소스코드를 암기해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보통 한국어나 일본어처럼 자연언어에만 경험이 많으시면 소스코드도 같은 습관으로 이해하기에 진행이 안되는 것입니다.
https://cs.chromaticblue.com/?s=%EA%B3%A0%EC%88%98
https://cs.chromaticblue.com/?s=%EA%B5%AC%EB%AC%B8
이 문서들을 참조하시면 요령 위주로 말씀드린 것이라 배움에 물꼬가 트일 것입니다.
참고로 너무 외우는 것만 단련하시다보면 개별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서 새롭게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이 쇠퇴합니다. 다들 학교에서 경험해보셨듯이 수학도 암기와 이해, 응용이 중요하듯이 프로그래밍도 그렇습니다. 소스코드 작성에 성공하시면 이를 해설하는 것도 병행으로 해보시고 응용 능력도 중요하니 판단을 잘 하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