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활용과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 CSS입니다. HTML을 보조하는 기술로 HTML만으로는 불가능한 레이아웃 튜닝이 가능하게 합니다. 많은 사용자분들이 배워야 한다는 인식을 하시는데요. 때로는 CSS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부담감을 말씀하시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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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t-child { background: #ff0000; } |
과 같은 짧은 CSS라고 해도 초견상 외계어처럼도 보입니다. p는 뭐고 :last-child는 뭐고 background는 알겠는데 왠 #ff0000; 인가? 하는 턱 숨막혀오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이경우에는 CSS를 기술하는 약정 기호를 보고 그 의미를 순차적으로 새겨서 이해에 임하면 안어려움을 느끼실 것입니다. 수학 문제도 약정 기호지만 임해서 해보면 안어렵잖아요. 거창해보이는 합산 기호를 예로 들면

처럼 시그마 기호에 의해 복잡해 보여도 1부터 10까지 더하는 쉬운 더하기 공식이듯이 CSS도 같습니다.
그러니 CSS의 배움에 임했다면 기호의 거창함에 압도되지 마시고, 그냥 임해서 각각의 기호가 가리키는 의미를 살펴보시고 임하시면 됩니다. 기호가 어려우니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임해서 살펴보세요. 우선 CSS를 배우기전에 숙지해두면 좋은 것들을 나열해봅니다.
(1) HTML은 웹브라우저에 보여지는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만드는 마크업 언어다
(2) HTML만으로는 안되는 레이아웃 튜닝은 CSS로 가능하다
(3) CSS는 태그와 선택자에 가능한 속성이 정의되어 있고 이를 개발자가 지정해주는 체제다
(4) 워드프레스 테마의 경우 테마 파일에 기술된 HTML 요소를 CSS로 튜닝할 수 있다
(5) CSS의 문법적 의미를 숙지하고 이를 조합해서 튜닝한다
(6) 그냥 임해서 이해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래도 부담이 안없어지신다면 그냥 대면해서 필요했던 부분만 아셔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전체를 다 배우기보다는 필요한 것부터 각개격파로 배우시면 그게 기원이 되어 다른 CSS도 잘 아는 토대가 되죠.
이 글이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이후에 기회가 되면 더 상세하게 해설해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SS를 배울때 부담감 없애는 방법을 주제로 썰을 풀어봤습니다. 자신있게 하시면 됩니다.